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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by _시월 2024. 11. 29.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이라는 질문에 자연스레 쇼핑 플랫폼의 구매목록부터 확인했다. ㅎㅎ 사실 취미가 꼭 뭘 사야되는 건 아닌데 ㅎㅎ 보통 뭔가를 사서 하는 취미를 갖고 있던터라 자연스레 구매 목록부터… 아니 그런데 생각보다 뭘 산게 없었다.

2024년을 생각해보니 새로 어떤 취미를 시작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시작한 건 아니지만 기존의 취미에서 확장이 됐다고 할까?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올해 초에 ‘아크릴과슈’라는 물감에 관심을 갖게 돼서 아크릴과슈로 그림 그리시는 작가님의 전시회에도 다녀오고 원데이 클래스에도 갔다왔다. 아! 그리고 아크릴과슈 물감도 구매해봤다. 문제는 정작 구매는 해놓고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는 것!! 여러가지 핑계들로 ㅎㅎ 물감을 사고 발색표만 만들어두고 뭘 그려보질 못했다. 아~ 반성한다.

2025년에 도전(?) 해 볼 만한 취미로 ‘아크릴과슈’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정해본다. ㅎㅎ 그리고 싶은 건 한가득인데 게을러서 그리지 못하고 있다니~ 이 무슨 일인가!! 2025년도 멀다.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을 한 번 그려봐야겠다. ㅎㅎ 2024년 새롭게 시작한 취미에 대한 글 쓰다가 내년 계획 세우고 가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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