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것들을 배우고 기록하는 시월입니다. 오늘은 "내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이 뭘까?"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ㅎㅎ 유튜브 뮤직 recap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2024년 유튜브 뮤직 리캡 같이 봐주세요. ㅎㅎ
RECAP 리캡이란 명사 recapitulation의 줄임말로 요약, 개요 등의 의미로 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2024 RECAP라고 하면 2024년을 요약한 것이 됩니다. 2024 뮤직 리캡이면 2024년에 들은 음악에 관한 요약이 될 수 있겠네요.
유튜브 뮤직 나의 Recap 보는 방법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 있어서 그 혜택으로 유튜브 뮤직을 같이 쓰고 있는데요. 유튜브 뮤직도 1년 요약을 해주더라고요. 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먼저 유튜브 뮤직 앱을 실행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자신의 아이디 첫 글자가 보이는 아이콘 있죠? 그걸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에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그럼 노랗게 밑줄 그은 나의 Recap을 누르시면 돼요.
그럼 위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연두색으로 된 나의 Recap보기를 눌러주시면 나의 리캡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앞에 재생 아이콘이 있어서 뭔가 했는데 귀엽게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처럼 꾸며뒀더라고요. 아래 제 2024 리캡을 캡쳐해 봤어요.
나의 2024년 유튜브 뮤직 recap
제 리캡 화면을 캡쳐해 봤어요. 캡쳐 화면 위쪽을 보시면 박음질 보이시나요? ㅎㅎ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만든 것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올해 나의 음악 바이브는 업 템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틱 k-pop가 있네요 ㅎㅎ 저는 올해 7,028분 동안 음악을 들었대요. ㅎㅎ 실행 시간이 저만큼이나 된다는 얘기겠죠?
예상은 했지만 역시 저의 최애 트랙은 뉴진스가 부른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였어요. 올초에 드라마 마이데몬에 빠졌었는데 그 때 이 노래를 ost로 듣고 빠져서 정말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ㅎㅎ 꼭 들어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처음 들은 날도 알려주고 좋네요 ㅎㅎ
2024년 제가 가장 즐겨 들은 노래도 5곡 알려주네요. 저는 올해 엔하이픈이라는 그룹을 알게됐고 노래를 좋아하게 됐는데요. 다양한 노래를 들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Bite Me가 가장 즐겨 들은 노래 중 하나로 올라왔어요! 이창섭의 천상연도 노래 정말 좋아요! 추천해요!
올해 많은 아티스트의 곡을 들었는데 그 중 최애 아티스트도 알려줍니다. ㅎㅎ 아마 다양한 곡을 많이 들은 아티스트를 알려주는 것 같아요. 역시나 올해 저의 최애 아티스트는 ENHYPEN 엔하이픈이었습니다. 위에 말한 Bite Me 외에도 Moonstruck, FEVER, Sweet Venom, Given-Taken 추천해요.
위에 많이 들은 노래 5곡을 알려줬던 것처럼 2024년 나의 최애 아티스트 5도 알려줍니다. 엔하이픈, 뉴진스(위에 언급한 ost 때문인 것 같아요.), 홍경민, 찰리푸스, 릴 나스 엑스 이렇게 다섯이에에요. 홍경민! 홍경민 노래 좋은거 정말 많아요. 저는 '흔들린 우정'이라는 노래 밖에 몰랐는데 이번에 홍경민 노래 다시 찾아들어보면서 정말 너무 좋았아요. 특히 '첨이야, 그녀의 매력, 후(after), 미안해' 를 추천합니다. ㅎㅎ 약간 구 감성이라 시대상이 달라졌단느 느낌도 많이 들어요. ㅎㅎ 여자가 먼저 고백한다고 해서 당황해 하는 남자의 모습이 나오거든요. 가사가 재밌으니 들어보세요.
올해 가장 즐겨 들은 앨범도 알려줍니다. 트로이 시반, 홍경민, 지드래곤, Cigarettes Ather Sex, Charlie Puth 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Cigarettes After Sex의 저 앨범은 강추에요!!
마지막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저만의 2024년 뮤직 Recap를 보여주는데요! 저의 음악적 캐릭터는 고독한 시인이라고 하네요. ㅎㅎ 다들 유툽 뮤직이 말해준 캐릭터와 잘 맞으신가요? 인기 아티스트와 인기 트랙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아요. 내년에는 또 어떤 좋은 노래들을 알게 되고 또 얼마나 많이 듣고 좋아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유튜브 뮤직뿐 아니라 멜론, 지니와 같은 음악 플랫폼도 이런 recap을 진행할 거에요! 연말에 한 번 둘러보시면서 2024년 추억하며 마무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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